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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머신 트레이닝워크샵_ 나쟈 슈네츨러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듯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

엔지니어링 원리에 의해 작동하는 새로운 발상법인 '아이디어 머신(IDEA MACHINE)'을 소개한 책

 <아이디어 머신>!

 

 

이 책의 저자 나쟈 슈네츨러(NADJA SCHNETZLER)

 세계 최초의 ‘아이디어 제조공장’인 브레인스토어 AG(스위스 베일 소재)의 창립자입니다.

그녀는 스위스 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전문가 네트워크와 2,500여 명의 프리랜서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브레인스토어 코리아>가 이 아이디어 머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브레인스토어 코리아의 전문 컨설턴트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구요. ^^

 

서두를 길게 쓴 이유는...

아이디어 머신의 제조자(?) 나쟈 슈네츨러가 한국에 방문해서

이틀간 직접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어요~~!

저도 나쟈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구요.

2015. 05. 26(화)-27(수). 10:00~17:00

 

 

긴 시간동안 불꽃이 튀었습니다.

영어의 불꽃! 말이죠....

엉엉...영어를 더 잘했더라면....엉엉....

  의지가 약해서~~~

나쟈와 불꽃 튀는 설전(?)을 제 입으로 실컷 못나눈 것이 못내 아쉽지만...ㅎㅎ

 

 

이번 트레이팅 워크샵은 관련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저는 사진 속에 없어요...찍고 있으니까~~ ^^),

기업내에서 혁신을 담당하는 분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중국 상해에서 오신 분이 계신데요, 본 워크샵을 듣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하네요. ^^

그 열정에 깜짝 놀랐습니다. 벤자민, 중국에 편히 도착하셨죠? ^^

 

(스크린 앞에 앉은 분이 나쟈~

사족을 달자면...화장을 안하고 수업을 하셨는데 조금 놀랐어요.

전 화장 안한 채로 강의장 앞에 서는 걸 생각해 본적도 없어서... 한번 시도를...? 아니되오... -.-;; )

 

 

 

이번 트레이닝을 통해 제가 운영해 오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 / Wake Up Idea~>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혁신의 DNA"라는 개념을 추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되었어요.

 < The DNA of Innovation >

 

아이디어의 창출은 결국 "혁신"을 위한 단계이니까요.

그것이 개인이던 조직이던 말이죠.

혁신 DNA의 핵심 요소들...궁금하지 않으세요? ^^

 

제 머릿속에 깊히 남은 한 마디!

 "Innovation은 고객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적극적 활동이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생산 활동에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The Briefing>입니다!

우리가 하는 이 프로젝트가 또는 아이디어 활동이 어디를 출발지로 해서 어디를 향해 갈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여행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까지인지...등등

공동의 토픽을 시각적으로 명확해 해 두는 것이 정말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강의나 워크숍을 할 때도 늘 이부분을 말씀드리고 강조하는데요,

실습을 진행해 보면 참가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왜냐고요?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업들이 이런 요소를 간관해서 직접 해본적이 드물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각자 열심히 하긴 했는데 마지막에 가보면 이런 말을 합니다.

"앗....여기가 아닌가벼...저 산인가벼...." 

 

 

 

 

 <아이디어 머신 The BrainStore Idea Machine Process>

 

트레이닝 이틑날은 아이디어 머신 프로세스를 따라 참가자들이 직접 워크숍을 운영해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참가자 중 한 명의 실제 고민 주제(개인 사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했어요.

 

짜짜잔~~~ 와....이렇게 많은 아이디어가!

물론 이 아이디어들이 나오기까지 더 많은 Ideation 작업이 있었지요. ^^


이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좀 더 고민해서 최종 실행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될겁니다.

 

 

"이번 트레이닝 워크숍을 통해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일까?"라고 스스로 질문을 해 보면,

한국이 아닌 다른 문화권에서는 어떤 기업문화와 아이디어 문화가 있는지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는 것!

 

여전히 한국은 넘어야 할 벽이 참 많구나...하는 점을 실감하게 되었지요.

 

스위스에서는 중고등학생도 개인의 문제를 들고 브레인스토어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나는 00 오토바이를 사고 싶은데 부모님이 허락해 주지 않아요...어떤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고 아이디어 컨설팅을 받는답니다!!!

와우~~~!

 

한국에서도 기업뿐만 아니라(아니..기업은 더욱더 자주) 개인들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쳬계적인 프로세스의 도움을 받아보는 그런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

 

나쟈 슈네츨러(NADJA SCHNETZLER)~

Thank you for your Passion~!! ^^

 

 

 

- ThinkVirus 조은우 강사 -

아이디어 프로세스 / Wake Up Idea /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
010-2766-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