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는 무엇인가?
#타로는 점(divination )인가?
#타로는 인문학인가? 우주학인가?
“많은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타로 Tarot 는 단순한 게임도 점 치는 도구도 아니다. 가장 위대한 신비를 상징으로 품고 있는 입문서이다.”
- 도서 ‘헤르메스학 입문’ / 프란 바르돈 저 -
20세기 최고의 마법사라 불리는 프란츠 바르돈 Franz Bardon
그는 이 책의 서문에 바로 ‘타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타로 설명 서적이 아니다.
이 책에서 우주 보편 법칙과 에너지 사용 원리를 이야기 하면서 아마도 타로역시 그 중요 일부임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라라 추측해 본다.
“나는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첫 번째 타로 카드인 마법사 카드로 시작했다. 마법사는 원소의 지배자를 의미하며, 우주의 첫 번째 신비이자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테트라그라마톤, 즉 카발라에서 말하는 ‘요드 헤 바우 헤’의 비밀을 보여준다. 여기서 우리는 마법사로 입문하는 관문을 찾게 될 것이다.”
- 도서 ‘헤르메스학 입문’ / 프란 바르돈 저 -
와우! 타로 메이저 22장이 바로 마법사로 입문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었다니...!!!
놀랍다. 흥미롭다. 설렌다..!
프란츠 바르돈 뿐 아니라,
타로의 신비로운 우주적 힘에 대해 심리학자 칼 융 Carl Jung 역시 중요하게 다루었다.
동시성 Synchronicity 의 개념을 이야기 하면서.
“Synchronicity: A meaningful coincidence of two or more events where something other than the probability of chance is involved.”
- Carl Jung -
과학의 (정확히 말하면 뉴튼 물리학에서) 핵심 믿음인 ‘원인-결과 법칙 cause-and-effect’ 외에도 원인-결과와 무관한 다른 연결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칼 융은 ‘동시성’이란 단어로 설명했고, 요즘 양자 물리학이 밝혀 내고 있는 세상과도 연결 된다.
동시성은 나 역시 수 많은 타로를 사용한 조직문화 팀워크숍에서 보아 온 현상이다. 아마도 내 워크숍에 참가한 분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덕에 워크숍 참가자들이 타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어 운영자로서 기쁜 마음이 든다.
타로는 점이라 해도 되고
인문학이라 불러도 되며
우주의 에너지라고 여겨도 무방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타로.. 깊이 공부 하면 할 수록 아름다운 학문!이다.
- 조은우 코치 -
#타로는 나의 친구
#철학하는 타로
#살롱 드 타로 조은우 코치
<타로야 놀자!>
https://www.thinkvirus.net/m/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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