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의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챙김(MBSR)"을 통해 마음경영 제가 세종실록을 공부할 때 마음에 각인 된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강녕(康寧 )" 신체적으로 몸이 건강하고 더불에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말하며, 그것이 되어야 건강하다고 보았습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즐겨 썼던 단어 '강녕'이 우리 시대에 들어와 사라지고 '건강'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우리는 정신의 안녕은 외면하고 신체적 건강만을 추구해 왔음을 이 단어 하나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병을 치료한다고 했을 때 신체적 치료에만 집중해 왔습니다. 그러다 질병 치료에 대한 관점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약물이나 수술과 같은 외부적 개입의 중심에서 '자기 치유' '자기 돌봄'의 관점으로 바뀌고 있죠. 그러면서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