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 인류역사상 유례가 없는 인권정책가 세종대왕의 국가경영의 판단 기준이 되었던 가치가 바로 ‘인간 존중’ 입니다. 백성을 ‘사랑’했다는 말 보다는 ‘존중’했다는 말이 훨씬 맞다고 봅니다. (인간, 여기선 백성이라 하겠습니다.) ('지식정보화 사회' 이후의 미래 사회의 핵심 가치가 '인간존중'이 될텐데요, 그러니만큼 앞으로 세종대왕의 이러한 정신이야 말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노비는 비록 천민이나 하늘이 낸 백성이다. (奴婢雖賤 莫非天民)” 천민도 하늘이 낸 백성… 그러니 모든 백성을 존중하실 수 밖에 없었겠지요. ^^ 그분이 펼치신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인권정책을 세종실록 속에서 몇 개만 살펴 보겠습니다. 형조에 전교하기를, “경외의 여종[婢子]이 아이를 배어 산삭(産朔)에 임한 자와 산후(産後) 1백 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