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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우의 Goldenflower Journal

21세기 생각 정리의 필수도구 "디지털 마인드맵"

우리 인간의 뇌는 무순서, 다차원적으로 생각을 발산 합니다.

1.7초당 한가지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매우 부지런한 생각 공장이 바로 뇌이지요.

그런 재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생각의 보석들을 캐내기 위해서는

‘빠른 기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사고를 확장시키는 훌륭한 도구로 ‘마인드 맵 (Mind Map)’이 있습니다.


1970년대 광고인이었던 토니부잔에 의해 탄생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중 하나이지요.

요즘에도 광고인에서 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까지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유용한 방법임에도 몇 가지 불편한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마인드맵의 단점은 바로 “손으로 직접 그린다”라는 점에서 발생합니다.

직접 손으로 그림으로 인해 나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여 예술적(?) 가치까지 지닐 수는 있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한번 그리고 나면 수정, 추가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지요.

마인드맵은 이미지와 함께 표현해야 더욱 효과적인데, 우리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에 여전히 손을 부들부들 떱니다. ^^

처음에는 많이 적을 것 같아 오른쪽 부분부터 빽빽이 그려 나가는데, 어느 순간 보면 왼쪽은 비어 있어 한쪽으로 치우친 마인드맵을 자주 보셨죠? 게다가 난 잘 알아보는데 남들은 못 알아보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ㅎㅎ

가장 큰 단점은, 나의 생각의 지도를 남들에게 공유하기가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종이를 복사하거나 스캔을 받거나 하여야 하고, 그러는 사이 이미지가 흐려져 다른 사람과의 정보 공유가 힘들어 지죠. 이는 정보의 공유, 개방이라는 웹3.0 시대에는 매우 동떨어진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인드맵의 단점을 보완하여 웹3.0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디지털 마인드맵’이 등장했습니다.

시중에 여러 프로그램을 접하실 수 있을겁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프로그램들도 많고, 웹 상에서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프로그램이란 놈들은 유료 버전들이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음은 부인할 수가 없더군요.

디지털마인드맵의 사용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정리해 보면,

기록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빛처럼 지나가는 생각을 재빨리 잡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미지 삽입이 자체 프로그램에서 가능하고, 배치도 자동적으로 맞춰져 맵이 균형을 이룹니다.

관련 자료에 하이퍼링크(인터넷 주소뿐만 아니라 화일, 폴더까지도 모두 가능)를 할 수 있어

방대한 자료의 정리나 필요 정보를 모아 둘 수 있습니다.

또한 맵의 형태로 되어 있는 화일을 한글, Ms-Office, jpg 등으로 자동 변화해 주기 때문에 일상적인 문서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똑똑한 놈입니다.

요즘에는 협업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조직의 회의나 기획, 정책 등을 다양한 장소에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관리를 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도 가지고 있더군요.

다른 사람과의 정보 공유가  매우 유용함은 가장 큰 장점이겠죠? ^^

저는 개인적으로 심테크시스템의 Think Wise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강의 프로그램 구성이나, 사업 기획, 도서 정리, 메모노트 등 모든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의 중에도 싱크와이즈를 이용해 강의를 하기도 한답니다.

요즘처럼 창의력, 사고의 기술, 생각, 정리 ….등등이 필수적인 시대에는 디지털 마인드맵이 바로 훌륭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입니다!

  

 

*생각정리의 달인, 디지털마인드맵 교육/프로그램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