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리더 되기_리더십의 핵심 기술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려면 충고하려는 욕구를 죽이라. 직원이 도움을 청하면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휴렛패커드 HR팀장 진 할로란

기업들의 조직내 리더십 강의와 코칭을 진행하고 있는 조은우 강사/코치입니다.

위 휴랫패커드 팀장의 말 속의 행위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코칭 coaching>입니다. 즉, 리더들은 조직, 팀에서 코치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코칭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핵심 역량이 바로 <질문의 기술>이죠.

도서 『질문 리더십- 마이클 J. 마쿼트 지음』 에 나오는 팁을 몇 가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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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 하나가 황금알을 낳는다!

질문은 주의를 끄는 힘이 매우 강하다. 리더가 질문을 하면 답을 찾는 담구 행위, 곧 정신적 여행이 일어난다. 이 여행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일 수 있고, 창조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새로운 통찰과 기발한 관점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우리의 질문이 살마들의 여행을 부정적이고 비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반감과 의심을 부추길 수도 있다.

"도대체 왜 일정을 못 맞추는 겁니까?"

"일은 못하면서 성실하기만 하면 뭐에 써요?"

"그것밖에 안됩니까?"

"도대체 왜?"로 시작되는 질문은 상대방의 자신감을 위축시키고 그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방어적인 태도가 일단 자리를 잡으면 쉽게 문제의 일부로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고 보게 된다.

☆역량을 키우는 리더의 질문 법

역량을 키우는 질문은 상대방의 생각을 자극해서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들고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킨다.

"실행 가능한 대안이 있나요?"

"이 제안의 장단점은 뭔가요?"

"당신 생각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겠습니까?"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죠?"

"당신의 목표는 무엇이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얼 해야하죠?

어떤 종류의 지원이 필요한가요?"

"언제 무엇을 해야하죠?"

대답할 자유를 주는 질문이 위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위대한 질문은 성찰과 학습이 최대치가 될 때를 기다린다.

위대한 질문은 사심이 없고 똑똑함을 자랑하지도 않으며 자기 만족도 없다.

상대방을 격려하고 통찰력이 있고 도전적이다. 또한 공손하고 일체감을 준다.

☆풍성한 답을 만드는 개방형 질문

개방형 질문을 받은 직원은 자기 생각의 폭을 넓혀 중요한 게 무엇인지 탐구하거나 편하게 말할 수 있다. 개방적이고 편견없는 질문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이다. 개방형 질문은 자기 생각으로 '자기 이야기'를 하도록 격려한다.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죠?"

"~을 더 설명해줄래요?"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생각나는 게 있나요? 만약 당신이 ~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전에 어떤 시도를 했죠?"

"다음에는 무엇을 하고 싶나요?"

질문의 범위가 넓어지면 상대방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게 나눌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우리의 전략을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은 광범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머뭇거리며 대답을 하는 데 어려워할 수도 있다. 오히려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좋다. "우리에게 닥친 가장 큰 위협과 기회가 무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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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리더의 질문법에 대해 도서의 내용을 담아 봤습니다.

기업과 조직에서 가장 많이, 자주 다루는 교육 주제가 바로 <리더십 Leadership>입니다. 무척 추상적으로 광범위한 주제이죠. 그러다보니 어떤 특정 역량을 다루는지도 매우 다양합니다. 마시멜로우로 게임을 한다던지, 춤을 춘다던지... 허나 의외로 실질적인 역량 스킬을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리더십 과정에서 혹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에서 <코칭 Coaching 스킬> <질문하는 법> 등을 다루려고 하면 '어렵다...' '지루하다...' '이미 들어봤다...' 등등의 반응으로 회피(?)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자주 만났거든요. ㅎㅎㅎㅎ

그래도 차근차근 <질문하는 기술>은 익혀야 합니다. 리더라면 말이죠! ^^

걱정마세요, 재미있게 유익하게 익히는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 조은우 코치 010-2766-1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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