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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우의 Goldenflower Journal

21세기 리더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IDEA Facilitator)’를 아시나요?!

21세기가 원하는 리더,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란,

IDEA Facilitator = IDEA(아이디어,생각) + Facilitator(촉진자,조력자)

‘조직의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활동 시 구성원들이 최적의 생산물을 내어 놓을 수 있도록 내용을 인지 시키고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리더’


새롭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도 조직에 필요한 인재이지만,

더욱 많은 사람이 그런 인재가 되도록 다듬어 주는 리더가 있다면 어떨까요?
조직의 구성원이 조화롭게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격려해 주는 리더가 있다면 스스로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사회의 핵심 키워드 ‘집단 지성’
이 집단 지성이 빛을 발휘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직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겼을 때, 혹은 생길지도 모르는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자 할 때,
조직은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성합니다.

한마디로, 이러한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바로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필요한 것이지요.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는 이런 역할을 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팀으로 우리 조직의 누가 적합한지,

어떤 아이디어 창출법을 적용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 후 아이디어 회의 진행 시

구성원들이 주제를 벗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인지키며 (회의 목적을 명확히)

회의 규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제안자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는 적절한 질문을 던져 구성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질문 능력이야 말로 퍼실리테이터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는 아이디어의 가치에 대한 논평은 삼가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전체적인 아이디어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새로운 국면을 위해 회의 방법을 바꾸는 센스도 발휘 해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창의적 문제해결기법의 기술자가 되어야 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21세기 창의적 리더는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가 되어야 하며,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는 창의적 문제해결기술 보유자이며
아이디어 프로젝트팀에게 동기부여, 방향설정, 상상력을 자극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촉진자,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아이디어를 내어 주목 받는 것이 아니라,
집단 지성을 발휘해 공동의 훌륭한 작품이 탄생하도록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게 준비해 주는 사람임을 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조직에는 ‘IDEA Facilitator’가 있습니까?

 

- IDEA Facilitator  조현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