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워크숍_유혹하는 글쓰기법

 ‘블로그’라는 시장에서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커뮤니케이터’

 

블로그 기자단에 대해 제가 내린 정의입니다.

 

이런 정의를 통해 블로그 기자단에게 전할 강의 제목은

“블로그, 창의력 날개 달기” 부제로 “유혹하는 글쓰기법”

 

7월 9일 경찰공무원연수원에서 있었던 경찰청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일반인과 대학생 그리고 경찰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자단이었습니다.

제가 만난 블로그 기자단 중 가장 핸섬한 분들로 모이셨더라구요~~ ㅎㅎ

‘경찰’이라는 특수성 때문이었을까요…

워크숍 이튿날 오전을 산행으로 시작하시더군요.

대부분 전날의 주님(酒님)과의 과다한 조우로 인해 다음날 오전은 일어나기도 힘들어 하시는데 말이죠!

일정에만 잡아둔 것이 아니라 정말 산행을 다녀오셨습니다. 대단해요~!

 

맑아진 몸과 정신으로 제 강의에 함께 하셨는데요…

맞아요…산행의 피로함으로 자꾸 저에게 인사만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피곤하시면 주무셔도 됩니다. 단, 밤길 조심하시구요~!’란 저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ㅎㅎ

 

이번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은 여러 가지로 저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열의를…^^)

점심 시간까지 많이 포기하고 제 강의를 더 듣고자 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으니 말이죠.

감동을 받으며 배가 고팠습니다~ ^^

 

 

 

 

1.생각해 보기     – 블로그? 창의력? 글쓰기?   2.유혹하는 글쓰기    -마케팅 글쓰기              -유혹의 2가지 요소   3.나를 알자    -포지셔닝                    -글감을 만드는 4가지   4.상대를 알자    -온라인 글쓰기의 특징    -제목의 마력       5.스토리텔링의 힘   6.글에 날개를 다는 3가지 비법

 

다들 적극적인 반응과 반짝이는 눈빛, 그리고 감명 깊었다는 피드백까지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실습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네요. ^^

다음에 더 의미 있는 내용으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경찰 여러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마음이 든든합니다.

밤길 무서울 때 연락드릴께요~ ^^

  

 

- 교육생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 -

 

행정부처의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을 다니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워크숍을 할 때마다 늘 묻는 질문이 있어요.

“이 부처의 핵심 가치/비전이 뭔가요?”

대답하는 곳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원칙’을 알고 그 후에 ‘방법’을 배우는 것이 ‘응용과 창조’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각 행정부처만의 고유한 비전과 가치를 충분히 공유하는

‘비전 워크숍’을 먼저 하고 그 후에 스킬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야 기사 한 꼭지를 만들더라도 궁극적으로 가야 할 목표를 알고 쓰는 것과 모른 채 겉만 꾸미는 것과는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큰 차이를 만들지 않을까요?

기업 브랜드 관리, 국가 브랜드 관리, 개인 브랜드 관리...

행정부처도 이제는 브랜드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처별 핵심 가치와 비전을 세우고 공유해 보는 것!    이것이 바로 브랜드 관리의 첫 발걸음입니다~

 

-열정교육컨설팅 조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