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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스케치/공공기관

홍보기획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강의 현장

사진이 있는(!) 강의 현장 2번 째 사진 출발합니다~
고고고~ 무비무비무비~ (손가락을 올리며 유재석 톤으로~)
그러나 역시...우리 사진사는 사진을 대충 찍습니다...2컷밖에 없습니다. -.-;;;
3일을 진행하고 강의도 하는데 2컷밖에 없다니, 좀 심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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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중앙행정기관 홍보담당공무원 홍보전문교육 제3차" 교육입니다.
(1차에서 바로 3차로 넘어가죠? 그 말은 2차 교육은 제 얼굴이 나온 사진이 없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참 심하죠? ㅎㅎ)
3일중 2일차 첫시간을 '홍보기획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강의 현장입니다.
물론 팀활동으로 진행되었구요,
본 사진은 팀별로 결과물을 가지고 나와 발표하고 제가 피드백 해주는 모습입니다.
아이디어발상법을 이용한 홍보 카피라이팅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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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별로 다니며 팀의 아이디어를 조금 더 잘 이끌어 내고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하, 그리고 사진 속 오른쪽 벽을 보세요.
그곳에 종이들이 나란히 붙어있지요?
팀별로 완성한 결과물을 벽에 붙여 두었습니다.
발표 후 다른 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결과물을 더 자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흔히들 갤러리 웍이라고도 하지요?

이렇게 결과물을 벽에 붙여두면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고,
교육에 참가하면서 그저 힘들게 자리에 앉아만 있었다는 기억보다는
나름 교육을 통한 나만의 결과물이 창출되었음을 바라보는 교육생의 뿌듯함이 있을 거구요,
다른 강사분들이 교육을 하면서도 무의식중으로 이 곳의 교육 분위기를 더 느끼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열강을 할 수 있데 된다는...
나름 저의 주관적인 이론이었습니다! ^^

이번 시간은 머리속에서 그냥 나오는 카피라이팅이 아니라,
생각을 발상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를 통한 카피라이팅을 실습했었습니다.
간단한 방법이었지만 참 놀라운 결과들이 도출되었고,
교육생분들도 모두 놀라고 뿌듯해 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제 강의 평점이 전 강의과정 중에서 1등을 했습니다~ 호호호...감사할따름입니다~)

창의성은 작은 연습만으로도 키울 수 있으며, 누구나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습 시 나온 결과물은 '창의적 아이디어발상법' 카테고리에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