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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스케치/기업 교육

[신한은행]효과적인 회의운영스킬 교육 _ 퍼실리테이터

 

 

따듯한 봄날의 토요일,

KTX를 타고 부산으로 고고씽~

 

신한은행 부산지점들의 지점장, 부지점장님들과 함께

<회의운영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죠.

신한은행...제 주거래 은행이기도 합니다.

허나 통장은 늘 비어있다는...^^

 

부산은 지난 주 벌써 개나리와 매화가 펑 터졌더군요. ^^

 

♡♡ 엘리베이터 앞에 붙여진 교육안내문을 찍었어요.

왜이렇게 흔들리게 찍었을까나....ㅎㅎ

아래 왼쪽에 제 이름(조은우) 보이시죠~ ^^* ♡♡

 

 

 

◐지점의 리더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결론이 없는 회의, 삭막한 분위기의 회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 않는 회의,

퍼이퍼 워킹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고 그걸 읽는 일이 다인 회의,

문제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회의, 실행은 하고 있는지 알수 없는 회의....등등등...

 

역시 대부분의 조직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회의의 문제점들이죠.

한마디로 저는 이런 회의를 <나쁜 회의>라고 부릅니다. ^^*

 

 

 

 

 

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회의운영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기에,

핵심 Tip을 공유하고 실습을 한 후 그 상황에 적합한 피드백을 제가 해드리는

방식으로 운영했죠.

실습을 진행하는 그 분들 모습 속에서 회의 문화가 바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함께 한 커리큘럼은 이랬습니다.

 

#1.

회의는 기업문화!

 회의 제대로 알기

 우리의 회의 문화 진단

 ▷다양한 회의 문화 벤치마킹

 

#2.

효과적인 회의의 기술

 ▷회의도 프로세스다!

 ▷회의 시작의 기술_Plan

 ▷회의 진행의 기술_Do

 ▷회의 종료의 기술_Close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기술 중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지녀야 할

핵심 스킬만 모아모아~ 구성했습니다.

 

 

지점장, 부지점장님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는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도 진행했죠.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행이며 백행이 불여일득이라!" 했으니

직접 해보고 결과물을 얻는 것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기업 현장에서 그런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자주 마련해 주면 참 좋겠죠~! ^^*

 

 

  

 

 

 

직원들의 몰입을 위해 그리고 워크 스마트(Work Smart)를 위해

무엇보다 핵심적인 요소가 <회의문화>입니다!

회의가 기업문화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한 지점장님께서 쉬는 시간에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많은 교육이 운영되고 참석해 봤지만,

이런 실질적으로 조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은

많지 않아요. 회의에 관한 교육은 처음 받아봅니다."

 

 

네~네~

저도 기업 교육을 다니지만 <회의운영법>에 관해 교육을 의뢰하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

해외 혁신 기업들은 신입사원교육 때부터

회의와 사고법에 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진행하느데 말이죠!

회의법은 단순히 진행의 기술이 아닌, 사고와 의사결정에 관한 훈련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조직에서

<효과적인 회의운영법> <살아있는 회의문화 만들기>에 대한

교육과 워크숍을 함께 하길 바랍니다~!! ^^*

 

이 날 제 교육의 핵심은, 

"지점장님, 부지점장님들은 이제 회의 때 지시하고 훈시하는 리더가 아닌

촉진자(퍼실리테이터) 리더가 되셔야 합니다~!"

 

 

 

 

 

"나쁜 회의"는 Stop~!

"살아 있는 회의" Start~!

 

 

- ThinkVirus 조은우 -

< 회의운영 코치 /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 회의와 토론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