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우의 Goldenflower Journal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있나요? * 가치(價値) : [명사] 사물이 지니고 있는 쓸모 [철학] 대상이 인간과의 관계에 의하여 지니게 되는 중요성 인간의 욕구나 관심의 대상 또는 목표가 되는 진,선,미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관련 어휘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관련 어휘들을 가만히 바라보니 제가 좋아하고 걸핏하면 떠들어 대는 단어들로 이뤄져 있네요. 저도 살짝 놀라며 재미 있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 2011년 새해를 맞이 하며 올 한해 저의 키워드로 바로 이 ‘가치(價値)’ 라는 친구를 선정했습니다. 짝!짝!짝~! 제가 강의 시 자주 거론하는 예가 있습니다. 2005년 APEC 정상 회담 시 사용된 현대의 ‘에쿠스 리무진’과 BMW의 ‘APEC 리미티드 에디션’의 운명입니다. 한 회사는 스스로 자신을 ‘중고품.. 더보기 [So Hot~] 2011년의 핫 트렌드 모음편~! 과연 트렌드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트렌드는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일까요? 이런 의문을 가지고 참석한 세미나. “예술충전 : 트렌드 전망 2011” 세미나 후에도 위의 의문은 여전히 남았습니다. ^^ 바로 어제네요. 2010. 12. 6.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예술충전 : 트렌드 전망 2011”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제1 세션에서는 공연시장과 미술시장 전망에 관한 이야기를 제2 세션에서는 올 한해 소비자태도와 미래소비전망, 21세기 한국의 문화소비자, 그리고 디지털 군중에 관한 발표를 제3 세션에서 생활예술과 더불어 미래예측 10대 트렌드, 2011 핫 트렌드 시간을 통해 트렌드 예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했습니다. 세미나.. 더보기 내 인생의 지혜 "지소선후 즉근도의" 페이스북을 개설만 해 두고 마음 속 자리는 비워두고 지내다 오늘 오랜만에 입장하여 개인정보를 수정했습니다. 수정하다 보니 정보 기입란에 눈에 띄는 것이 있더군요. ‘좋아하는 인용구’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늘 스스로 중얼거리던 문구가 떠오르더군요. “知所先後 卽近道矣” 대학에 나오는 문구이지요. 전체 내용은 이렇습니다.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知所先後면 卽近道矣라” 모든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니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알면 도에 가깝다! 비단 업무의 우선순위를 잡기 위해 “To Do list”를 작성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근본과 말단을, 내가 이루어야 할, 내가 살아 가고자 하는 인생의 시작.. 더보기 "생각"은 바이러스와 같은 것~! 제가 사용하는 영문 아이디는 ThinkVirus 입니다. ‘생각은 변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처럼 번져가는 것이다.’ 라는 의미를 표현한 것이지요. 영화 ‘인셉션’ 에서 주인공 디카프리오도 이런 말을 하더군요. “생각은 바이러스와 같아서 순식간에 전염되지.” 영화를 보다가 깜딱 놀랐습니다. 우와…저건 내 말인데…^^ 누군가의 생각을 변하게 만들려 하지 말고 원하는 생각이 스스로 번식하도록 생각의 씨앗 (균- 나쁜 놈 좋은 놈 이상한 놈 다 있어요~)을 심어주세요. 어느 순간 두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바이러스가 번져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최근에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어느 주제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아침 누군가가 균을 심어 주자 그날부터 제 온 생각과 정신을 지배하더.. 더보기 세종실록의 우려와 한일강제병합 100년 2010년 올 해는 한일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꿈에서도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이 고통의 사건을 세종실록을 읽다 그 단초를 보여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1434년에도 이미 일본인들이 우리를 침략할 것에 대해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이는군요. 하지만 그 고민을 그 당시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했기에 국권침탈이라는 치욕을 겪게 된 것인지도... [세종실록 1434년 세종 16년 8월 5일] "뜰에서 자고 가기를 애걸하는 자가 안방을 꾀한다!" 세종이 말씀하시길, “허조가 아뢰기를, ‘내이포(乃而浦) 등처에 왜인이 많이 와서 사는데, ........ 속담에 이르기를, 「뜰에서 자고 가기를 애걸하는 자가 안방을 꾀한다.」고 하오니, 이제 우리 나라가 융성하게 다스려지는 때를 당하여 왜적의 침노를 .. 더보기 이 시대의 인기 단어 "창조적 리더십"이 과연 뭘까요? 이 시대의 인기 단어 ‘창조적 리더십’이 과연 뭘까요? 여기저기에서 이 단어가 안 들어가면 교육이나 책이나 대접을 잘 못 받습니다. 그래서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누구나 이야기 하는 ‘창조적 리더십’을 한마디로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중요 요소를 한 장의 맵으로 시각화 하여 정리해 보니 아래의 모습이 되었네요. 아마 시간이 또 흐르면 내용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제 생각이 나날이 조금씩 나아가고 있을테니까요~ ^^ “ 창조적 리더십 =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행동력! “ - 열정교육 컨설팅 조현미 - 더보기 "오디" 따는 1일농부 되다 ‘오디’가 뽕나무 열매라는 것을 바람결에 들어 보기만 했지, 제 손으로 만지며 한여름 땀을 삐질 흘리며 따느라 손톱에 보라색 물을 들여 본 적은 태어나 처음이었습니다. 작년 연말 농림부 서포터즈 워크숍 때 뵙고 지난 경기도농업기술원 강의 때 다시 뵌 교육생께서 당신이 운영하시는 농장으로 저를 초대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 경기도 양주시에서 유기농 배 농장(행복배)을 하시는 박관민/조명옥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제가 이 열매를 보고 물었습니다. “이게 뭐에요~?” ….”배 열매에요~” “아…이 애가 배구나… –.-;;” - 한 여름 하늘과 진지하게 대화 중인 행복배 - - 오디는 까맣게 작 익은 놈을 따야 하구요, 나무를 툭툭 치기만 해도 우수수 떨어지더군요. 벌레도 같이~ ㅎㅎ - -.. 더보기 세종, 인류역사상 유례가 없는 인권정책가 세종대왕의 국가경영의 판단 기준이 되었던 가치가 바로 ‘인간 존중’ 입니다. 백성을 ‘사랑’했다는 말 보다는 ‘존중’했다는 말이 훨씬 맞다고 봅니다. (인간, 여기선 백성이라 하겠습니다.) ('지식정보화 사회' 이후의 미래 사회의 핵심 가치가 '인간존중'이 될텐데요, 그러니만큼 앞으로 세종대왕의 이러한 정신이야 말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노비는 비록 천민이나 하늘이 낸 백성이다. (奴婢雖賤 莫非天民)” 천민도 하늘이 낸 백성… 그러니 모든 백성을 존중하실 수 밖에 없었겠지요. ^^ 그분이 펼치신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인권정책을 세종실록 속에서 몇 개만 살펴 보겠습니다. 형조에 전교하기를, “경외의 여종[婢子]이 아이를 배어 산삭(産朔)에 임한 자와 산후(産後) 1백 일 .. 더보기 리더십 강사는 뛰어난 리더일까?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과 그리고 직접 행동하는 것의 거리감. 모 어린이 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연다는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이젠 리더란 직장 내 팀장이 되어야 고민하는 그런 단계를 훨씬 넘어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부터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되었나 봅니다. 리더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리더십 강좌도 늘어 났을 것이고 그만큼 리더십 강사도 많이 있다는 말이 되겠죠? 이런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위대한 리더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리더십 강사는 리더가 되는 뛰어난 방법과 리더십 스킬을 확실하게 알고 있으니 그 강사만큼은 정말 훌륭한 리더이겠죠? 당연히!?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세종 리더십’을 외치는 저 역시 과연 가르치는 만큼 나 자신이 실천하는 리더인.. 더보기 나에게 세종대왕이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세종대왕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만원 권에 계신 분, 한글을 창제 하신 분, 뭔가 개발을 많이 하신 분… 이걸 알면 세종대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요? 정말 제대로 알고 계세요? (이건 저 스스로에게도 묻는 질문입니다. ^^) 몇 일전 어느 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명확하게 인식이 되는데, 세종대왕은 좀,,,,,” 사실 그러네요. 이순신 장군 하면 “뛰어난 지도력으로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 으로 모두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세종대왕을 우리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로 머뭇거리지 않고 말하는 분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이 역시 제대로 알면 ‘우리 민족’이 아니라,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더보기 아이디어(IDEA)의 정의는~? 우리 생활에서 '아이디어'란 말을 빼면 무언가 대화의 핵심이 빠진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특별한 광고 회의가 아니어도, 기획 회의가 아니라도 말이에요. 단순히 점심을 먹으러 갈 때도 혹 이런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셨나요? "야, 오늘 뭐 먹으면 좋을까? 쌈빡한 아이디어 좀 내봐~" ㅎㅎㅎ 우리의 생활이 바로 '아이디어'의 집합체인가 봅니다. 그런데 늘 쉽게 접하는 것을 수록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요. '아이디어(idea)'란 단어도 그렇겠죠? 도서 '상상하여 창조하라'에서 아이디어에 대한 정의를 의미있게 해 둔 것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IDEA Imagination Deconstruction Enthusiasm Aha! 상상력(imagination)을 기반으로.. 더보기 '세종실록 아카데미'로 세종대왕의 창조리더십을 배워보아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백성은 지극히 어리석지만 또한 지극히 신묘한 존재이다.' '하늘의 이치가 비록 그러할지라도, 사람이 할 수 있는 바는 다하지 않을 수 없다.' 세종실록 속에는 세종대왕께서 이룩하신 수많은 업적 이외에도, 국가와 조직을 경영하는 리더의 철학과 지혜,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국가경영에 참여하고 있거나, 한 조직의 리더이거나, 자기 자신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가 필요하시다면 이번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참고로, 2월 22일 월요일 19:00~20:30 에 무료열린강연회가 있습니다. 장소는 세종문화회관 세종아카데미 강의장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므로 공개강좌를 함께하시고 본 강좌를 수강신청하시는 것.. 더보기 미래CEO의 조건,'창조적 리더십' 삼성경제연구소 Seri 연구자료에서 를 보았습니다. 이젠 ‘미래, CEO, 리더십’에서 ‘창조/창의’란 단어는 단짝이 되었다는 생각듭니다. (하지만 세종실록을 공부하다보니 ‘창조적 리더십’은 이미 세종대왕께서 발휘하고 계셨더라구요. 요즘에 새로생긴 리더의 조건은 아니란 말이죠…^^) 에서 말하는 ‘창조형 CEO의 5대 조건’을 살펴볼까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경쟁우위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본질은 ‘운영의 효율성’이 아니라 경쟁기업과의 ‘차별화’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과 CEO에게 필요한 역량이 바로 창조성입니다. ‘창조형 CEO의 5대 조건’ 부단한 성장추구 인재확보 및 후계자 육성 조직에 창조적 영감 부여 글로벌 시장개척 사회와의 의사소통 1. 부단한 성장추구 -역경 속에서도 성.. 더보기 21세기 리더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IDEA Facilitator)’를 아시나요?! 21세기가 원하는 리더, 아이디어 퍼실리테이터란, IDEA Facilitator = IDEA(아이디어,생각) + Facilitator(촉진자,조력자) ‘조직의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활동 시 구성원들이 최적의 생산물을 내어 놓을 수 있도록 내용을 인지 시키고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리더’ 새롭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도 조직에 필요한 인재이지만, 더욱 많은 사람이 그런 인재가 되도록 다듬어 주는 리더가 있다면 어떨까요? 조직의 구성원이 조화롭게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격려해 주는 리더가 있다면 스스로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사회의 핵심 키워드 ‘집단 지성’ 이 집단 지성이 빛을 발휘하도록.. 더보기 아첨을 잘 하는 사람은 사방으로 흔드는 돼지 꼬리?! 세종실록을 강독하다가 위트 있는 속담을 보게 되었습니다. 힘있는 사람이면 그 누구든, 그 어디든 아부하는 사람을 옛 사람들은 뭐라 불렀는지 한 번 볼까요? Go~Go~Go~ [세종실록 1421/02/18] - 실록 국역본 - [임군례를 저자 거리에서 다섯 수레로 환형에 처하다] 임군례(任君禮)를 저자 거리에서 〈다섯 수레로〉 환형(轘刑)에 처하였다. 군례의 아비 임언충(任彦忠)은 한족(漢族)인데, 역관(譯官)으로 개국 공신에 참예하였던 고로, 군례도 충의위(忠義衛)에 소속되었는데, 사람된 품이 욕심 많고 야비하며, 역관으로서 여러번 명나라에 사신을 따라가서 〈그것으로 인하여〉 큰 부자가 되었으면서, 일시라도 기세 있는 자면 반드시 아부하므로, 사람들이 오방저미(五方猪尾)라고 별명하였으니(1), 돼지는 꼬.. 더보기 청소년 창의력 전문가 이스탄스 연구원 "맞춤교육만이 창의력 키우죠!" OECD 산하 '교육연구 및 혁신센터'(CERI Centre for Educ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에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등 교육 관련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스탄스 연구원은 청소년 창의성 분야 세계적 권위자 중 한 명입니다. 지난 2009년 6월1일~5일까지 열렸던 「2009 서울 청소년 창의서밋」심포지움에 참석하여 “미래사회 청소년 교육과 창의성” 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였습니다. 그분의 의견을 요약해서 들어볼까요? "대부분의 국가에서 한 가지 잣대를 모든 것에 끼워 맞추는(one-size-fits-all) 교육방식은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인화된 교육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 이스탄스 연구원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울 .. 더보기 세종대왕의 법 집행의 철학 세종실록 국역본과 원본을 강독하다가 세종대왕의 백성(국민)을 위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목이 있어 여러분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세종3년(1421년) 3월 15일에 기록되어 있는 실록 속 하루를 함께 해 보겠습니다. 세종대왕의 법 집행 철학과 법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국역본] 집의 심도원(沈道源)이 계하기를, “난신(亂臣) 임군례(任君禮)·정안지(鄭安止)의 연좌인을 모두 처벌해야 합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담당관의 법을 집행하는 취지로서는 당연한 일이나, 그러나 내가 이미 상왕께 여쭈었으므로, 상왕께서 재량하여 처리하실 것이니, 너희들이 굳이 청할 것이 없다. 또 과거에는 비록 난신에 연좌된 자가 있다 할지라도 문제를.. 더보기 2010년 백호랑이 해의 다짐,범사전치 즉무불성 2010년은 백호랑이 해. 용기와 결단력의 상징인 동물의 왕, 호랑이! 호랑이는 비록 토끼 한 마리를 잡더라도 최선을 다 한다는데, 백호랑이라면 그 집념과 기백이 어떠할 지는 가히 상상이 되시죠? 이러한 경인년을 대표하고 이끌어 갈 말씀으로 이것만큼 적당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세종대왕의 어록 중에서, “범사전치 즉무불성 (凡事專治 則無不成)” 어떠한 일이든 전력을 다해 다스린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세종실록- 아주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 하는 호랑이의 집념과 기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말씀이지요? 세종대왕님은 위의 말씀과 비슷한 말씀을 또 하셨습니다. “천수수여차(天數雖如此) 하나 인사불가부진(人事不可不盡)이라” 하늘의 운수는 비록 이와 같을지라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하지 .. 더보기 비빔밥, 다양성을 통한 창조의 정신 위 이미지는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서경덕 교수가 뉴욕타임즈에 게재한 비빔밥 전면광고입니다. 위 광고를 보고 일본 산케이 신문 한국 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68)가 "광고의 사진을 보고 비빔밥을 먹으러 간 미국인이 그 양두구육에 놀라지 않을까 걱정된다" 는 내용의 칼럼을 산케이 신문에 기고했다지요. 양머리인줄 알았는데 개의 머리가 나와 크게 실망한다네요. 뭐... 이 개에 관한 의미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에 관해서는 이 글에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무튼 광고를 보고 큰 기대를 한 뉴욕 사람들이 실제 비빔밥을 보고 엄청 실망한다는 말이네요. 구로다 가쓰히로씨는 일본인으로 서울에 살면서 뉴욕사람의 '점심의 실망감'까지 걱정해 주고 있으니 참으로 부지런하고 인류애(?)가 넘쳐나는 사람이군.. 더보기 창조적인 사람의 구별법 한가지! 미국 광고계의 전설적인 인물, 칼 앨리(Carl Ally). 그가 창조적인 사람이 보통 사람들과 구별되는 점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창조적인 사람의 구별법 한가지'가 무엇인지 들어볼까요~? 창조적인 사람들은 만물박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를테면 고대사,19세기 수학,현대 생산기술, 꽃꽂이 등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다 알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까닭은, 새로운 하나의 발상을 떠올리기 위해 이런 많은 지식들이 언제 이용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6분 뒤에 일어날 수도 있고, 6년 뒤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들은 새로운 생각이 반드시 떠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통사람들과 구별됩니다. -칼 앨리- 하지만 창조적인 사람이 만물..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