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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우의 Goldenflower Journal

세종대왕과 함께 한 1분 “만일 세종대왕님과 1분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러분은 과연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세종실록을 배우며 어느 날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분들이 세종대왕을 흠모하고 그 분을 배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 역시 그러하지요. 그렇게 흠모하고 존경하는 분을 바로 옆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단 1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 1시간도 아니고 단 1분이니,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해야겠죠?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종대왕님이 오늘날 대통령을 하신다면, 가장 먼저 어떤 일부터 하실 건가요?” “왜 수양대군에게 물려주지 않으시고 허약한 문종에게 물려주셨나요?” “한글은 정말 어떻게 만드셨나요?” “왜 하늘에 올리는 제사(천제)를 버리셨나요?” 등등등…. 몇.. 더보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배움터, 국립극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의 배움터인, 국립극장의 ‘공연예술 교양 아카데미’ 1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올 4월부터 시작해서 이번 11월달 까지 8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어요. 종강식에는 임연철 국립극장장(앞줄 중간) 님이 함께 참석하시고, 맛있는 점심 식사도 대접해 주셨습니다. 극장장님, 맛있는 점심 감사합니다~ ^^ 제가 국립극장 아카데미의 1기 회장이었기에, 종강식날 수료 소감을 발표했는데요. 발표 내용을 올려봅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이곳 국립극장을 좋아했습니다. 뒤에 있는 남산을 산책하고 국립극장 카페테리아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것을 하나의 재미로 삼았거든요. 그런 국립극장에서 아카데미를 연다는 소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등록을 했었습니다. 매주 토.. 더보기
21세기 생각 정리의 필수도구 "디지털 마인드맵" 우리 인간의 뇌는 무순서, 다차원적으로 생각을 발산 합니다. 1.7초당 한가지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매우 부지런한 생각 공장이 바로 뇌이지요. 그런 재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생각의 보석들을 캐내기 위해서는 ‘빠른 기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사고를 확장시키는 훌륭한 도구로 ‘마인드 맵 (Mind Map)’이 있습니다. 1970년대 광고인이었던 토니부잔에 의해 탄생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중 하나이지요. 요즘에도 광고인에서 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까지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유용한 방법임에도 몇 가지 불편한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마인드맵의 단점은 바로 “손으로 직접 그린다”라는 점에서 발생합니다. 직접 손으로 그림으로 인해 나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여 예술.. 더보기
정조실록 학교로 역사 여행을 떠나요 “수원화성 정조실록 학교’가 12월 2일(수)부터 12월 18일(금)까지 매주 수, 금요일 13:30~17:00 에 진행됩니다. 박현모 박사님의 본 강의를 위주로 여러 강사분들의 특강이 이어지네요. 저는 현재 세종실록학교를 수강 중인데 이 정조실록 학교도 이어서 수강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실록 여행을 떠나 보아요~ ^^ 더보기
철학과 인문학 교육 개발을 통해 창조성 넘치는 문화산업을 키우자 (사)한국문화전략연구소의 칼럼을 읽다가 21세기의 핵심 키워드인 '문화'와 '창의성'에 대한 의미있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 글을 여기에 싣습니다. 본 칼럼을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지 않을까요? ^^ "철학과 인문학의 교육 개발을 통해 창조성 넘치는 문화산업을 키우자!" --------------------------------------------------------------------------------------------------- ■ 졸린닥의 문화산업 컬럼 3 - 2007/6/26 문화산업 vs 창조산업.. 문화산업에 대한 접근법이 좀더 다양화되고 넓어져야 한다. 어제 기사하나가 나왔다. "창조산업은 영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란 연합기사다. 이기사의 내용은 현재 영국의 경제성장에.. 더보기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 잡동사니 버리기에서 시작 최근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내가 머무는 곳에 잡동사니가 가득 차게 되면 그곳의 에너지장은 변화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전체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어 잡동사니가 내 삶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인 도서입니다. 한마디로 ‘잡동사니 청소’ 이지요. 그 책을 읽다 보니 이런 생각이 딱 들더군요.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의 특성이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의 특성과 매우 비슷하구나!’ 그럼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의 특성을 살펴볼까요? (1)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선 "언젠가는 이 물건이 분명히 필요해질테니까 버릴 수 없어!" 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들 공감하시죠? 물론...저도 그러했습니다. ^^ '만일'을 대비해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은.. 더보기
세종의 문화정치의 수단, 용비어천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세종국가경영연구소,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공동 학술회의가 오늘 있었습니다. “ 와 세종의 국가경영 연구 “ 라는 주제로 말이죠. 용비어천가 하면 훈민정음으로 지어진 최초의 문학작품 정도로만 기억되어 있는 것이었는데, 이런 기억이 오늘 학술회의를 참가하면서 생각의 폭이 더 넓어 졌습니다. (역시, 배움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하는 것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용비어천가를 좀 더 정치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죠. 한마디로 용비어천가는 세종의 확실한 목표를 지니고 만들어진 정치적 텍스트라는 것입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발표를 한 박현모 교수님은 “미란다에 의한 상징조작, 즉 구성원들에게 동일성 자극을 가하는 정서적 상징 조작의 한 형태”로 표현하더군요. 어렵네요...ㅎㅎㅎ.. 더보기
창의력 전문가 현미씨는 요즘 무얼하고 있나요? 선물로 드리는 음악은 제가 즐겨 듣고 즐겨 부르는 "Fly me to the Moon~!" 제가 요즘 작업 중인 일들입니다. 명지대 창업 특강 "성공하는 창업을 위한 Wake Up, IDEA~!" 육군정훈장교 홍보 교육 "홍보 아이디어 왕 되기" 중앙행정기관 홍보 담당 공무원 홍보전문 교육 " 홍보, 창의력을 만나다" 방과후 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기획 그 외 활동 사항들은 SK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세종문화회관 세종실록 아카데미 국립극장 문화예술 아카데미 에 참석하며 사고의 틀을 넓히고 있습니다. *^^*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행이요, 백행이 불여일득이라" 더보기
아이디어맨과 창조적 인재의 차이점은 뭘까요? ‘창의력(창의성)’을 정의할 수 있는 핵심 단어는 무엇일까요? 남들이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 내는 ‘독특함’?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 지어 만들어 보는 ‘상상력’? ‘엉뚱함’? ‘아이디어’? ‘새로운 것’? 창의력을 정의할 때는 위 단어들이 모두 포함되어 정의를 구성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의를 구성할 때 ‘창의성’이 생명력을 얻는 ‘창의성’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가가치의 창출’ 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생성해 내서, 그 아이디어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 이야 말로 창의성이 빛을 발하는 정의입니다. 내가 발휘한 창의성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지 못한다면, 나는 그 아이디어를 인정하겠지만 제3자로부터의 인정을 받.. 더보기
독수리오형제는 정말 '독수리 오형제'인가? 얼마전 TV광고 중 우리의 고정관념의 뒷통수를 친 광고가 있었습니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참신하면서 우리의 멍청한 머릿속을 한번 때려 준 흥미로운 광고였지요. 그 광고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래...맞아...바나나는 원래 하얀색인데 바나나 우유는 왜 노란색이지?" 그 광고를 보면서 그제서야 색소의 존재감에 대해 인식을 하게 되었지 뭡니까... 이런 의심없이(?) 사물을 주어지는 대로 바라보는 행위야 말로 '창의성'의 큰 방해꾼이지요. 원래 하얀 바나나에 필적하는 또 하나의 의심의 대상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어릴 때 열심히 보던 만화 '독수리 오형제'입니다. 슈파 슈파 슈파 슈파~ 우렁찬 엔진 소리~~~~ (원래 이 만화는 일본의 닌자를 표현한거라더군요..-.-;; 지금까지 일본 닌자를.. 더보기
강녕전의 뱀 출몰 사건과 세종대왕의 통찰력 10/18(일) 깨끗한 가을 햇살 아래, 세종대왕님의 자취를 밟아 보기 위해 ‘경복궁’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세종실록아카데미 회원들과 함께.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백성을 잘 살게 하기 위해 잠 못 이루며, 병마와도 싸워가며 나라 다스림에 몸과 영혼을 모조리 태우고 가신 세종대왕님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오늘은 강녕전과 뱀 출몰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강녕전(康寧殿)은 임금이 주무시고 쉬시는 침전입니다. 그래서 지붕 위에 보면 ‘용마루’가 없습니다. 용위에 용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 세종실록에 보면 이 강녕전과 세종대왕에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임금이 말하기를, “내가 강녕전(康寧殿)에 나아갔더니, 밤에 한 시녀(侍女)가 와서 고하기.. 더보기
"왜?"라고 묻는 사람과 "어떻게?"라고 묻는 사람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간 세계는 ‘왜’라고 묻는 사람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어떻게’라고 묻는 사람들의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왜 이 문제가 발생했을까?” “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까?”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발생하는거지?” 이러한 “왜?” 질문은 대부분 어떤 문제(현상)의 원인을 밝혀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파고 또 파서 겉에 보이는 현상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근원적인 원인을 찾아 문제의 뿌리를 뽑아버리고자 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장애물을 건널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객수를 늘일 수.. 더보기
마르지 않는 지식과 지혜의 샘물! "열정(洌井)" 이야기 퇴계 이황선생의 ‘도산서원’ 입구에는 ‘열정’이라는 우물이 있습니다. 우물의 모양자체가 ‘우물 정’자 모양으로 네모지게 조성된 석조 우물입니다. 흔히 ‘열정’하면 가슴 속의 뜨거움을 생각하실텐데요, 이 열정은 그 뜻과는 사뭇 다릅니다. ‘역경’의 정괘(井卦) “정열한천식(井洌寒泉食)”의 우물의 의미를 취해 ‘열정’이라 하였답니다. 도산서당 시절부터 식수로 사용하였으며, 물이 맑고 맛이 좋습니다. (지금은 떠 먹게 되어 있진 않습니다.) 선비들의 세심장(洗心場)-마음을 씻는 곳-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우물은 마을이 떠나가도 옮겨가지 못하고, 물을 길어도 줄지 않으며, 오가는 사람 모두가 즐겨 길어 마시는 것과 같이, 사람들은 주인 없는 무궁한 지식의 샘물을 두레박으로 길어 마시듯, 자기의 노.. 더보기
창의력을 키우는 3가지 방법 ‘창의력’ ‘창조력’ 을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는 순간 찰나에 나오지만, 그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충분한 창의력 기본기 다지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천재의 머리 속에서 그냥 툭 하고 나오는 열매가 아니라는 것이죠. 찰나의 창의적 생각을 잡아내기 위한 평소 창의력 기본기 다지기가 무엇이 있을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매일 새로운 질문을 합니다.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끊임 없이 ‘왜? 왜? 왜? 왜? 왜?’를 떠올리세요.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과 새로운 발상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함을 잊지 마십시오. 2. 메모를 습관화 합니다. 지금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당장 수첩을 꺼내 보세요! 1,2,3,4,5초…내에 꺼내지 못하고 뒤늦게 펜과 수첩을 꺼내 적으려 한다면 아마 이런.. 더보기
창의적 사고법이 카피라이팅과 만난다면?! 카피라이팅은 카피라이터만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일상생활을 한번 둘러보세요~ 누군가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낼 때도, 보고서의 제목을 달 때도, 블로그의 타이틀을 적을 때도… 이 모든 것이 바로 카피라이팅입니다. 즉, 여러분 자체가 카피라이터인 것이지요. ^^ 카피라이팅이야 말로 창의력, 상상력이 필요한 분야일텐데요, 전문 카피라이터만 멋진 카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도 멋진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창의적 사고법과 카피라이팅을 결합하여 멋진 카피를 만들어 볼까요? 제 수업 중 실습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산장려를 위한 카피라이팅’이란 주제로 실습을 진행하였고, 창의적 사고법 중 무작위 연결법인 ‘강제연결법’을 이용하였습니다. 강제연결법 을 간단히.. 더보기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의 커뮤니케이션과 창의력 CEO의 DNA는 다르다!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의 스킨십 경영에 대한 기사입니다. 그분의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노력이 눈에 띄네요. "임원 워크숍, 팀장 간담회, 팀원 간담회 등 계층별 커뮤니케이션과 국내ㆍ외 사업장 방문 등 약 100여회에 달하는 MBWA 활동(현장경영, 스킨십 경영)을 펼쳐왔다. 또한, 구성원과의 스포츠 경기 관람, 사내방송을 통한 임직원과의 대화, 온라인에서 직접 아이디어 받기, 임직원들과의 쌍방향 채널 유지 등 전방위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직간 소통을 위한 리더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벤치마킹 할 요소가 많다고 보여지네요. 또한, 회사 전체 경영의 성패와 직결되는 것이 바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두뇌활용 극대화' 라는 인터뷰 내용.. 더보기
가을엔 꼭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의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특히나 해가 질까 말까 고민하는 때, 눈을 감고 바람을 맞으며 들으면 얼굴에 미소가 스르르 번지는 그런 곡입니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더보기
제1회 세종학국제학술회의 참가하세요~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국가경영연구소 주최로 가 개최됩니다. 훈민정음 반포 563돌 기념 학술회의로 한글날인 10월 9일 금요일에 열립니다. 세종대왕의 다양한 리더십과 한글의 디자인적 측면, 그리고 정치권력의 한중일 비교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게다가 참가비도 무료이며, 점심 식사도 제공됩니다. 단, 점심식사는 사전 참가 등록을 하셔야만 식권을 주신다네요~ ^^ 참가신청 및 문의전화는 02-733-0355이며, http://www.lutain.co.kr 에서도 참가신청 가능. 그런데, 왜 주최자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에는 공지사항도 없고 신청란도 없을까요??? -.-; 더보기
구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투표중이군요. 구글이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걸까요? 창립 10돌을 맞아 제3세계 원조와 자활을 돕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공모 를 시작했는데, 170개 나라 15만건이 넘는 제안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16개의 아이디어를 압축해서 현재 투표중이라고 하네요. 선정 기준은 1.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지 2.얼마나 도움이 절실한 분야인지 3.1~2년 내 실현 가능한지 4.단순하고 효과가 높은지 5.영향력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선정 기준 자체도 유용한 목록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도 많은 아이디어 중 선정 방법으로 저 목록을 참조해도 좋겠네요. 16개의 아이디어 중에서 제 마음에 드는 것은 '세계적 학교들의 강의를 모두 온라인에 무료 개방' (이는 미래학자들이 예견하는 사실이고, 애플이 현재 시도하고 있는.. 더보기
21세기의 키워드, '감동'의미를 실록에서 찾다! 소통의 최고봉은 아마도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21세기의 키워드는 ‘감동’입니다. 복잡한 기술력 보다는 메마른 감성을 채워줄 무언가를 끊임없이 갈망하게 됩니다. 애플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것도 대중의 그러한 욕구 때문일 것이며, 기업이건 정부조직이건 ‘감동경영’을 내세우는 이유도 인간의 그러한 갈망을 알기 때문이겠죠? ‘감성’과 ‘감동’은 비슷해 보이기도 하여 그 의미가 혼동되어 쓰이기도 하는데요,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때 아주 큰 차이를 가짐을 알 수 있습니다. ‘감성’의 정의를 볼 때 * 感性 : 느낄 감, 성품 성 -자극 또는 자극의 변화에 대하여 감각이 일어나게 하는 능력 (감성에 관한 이야기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은 의미있는 질문하기에서 시작합니다’ 보아주세요~) 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