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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우의 Goldenflower Journal/세상을 움직이는 힘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있나요?


 

     * 가치() : [명사] 사물이 지니고 있는 쓸모

                              [철학] 대상이 인간과의 관계에 의하여 지니게 되는 중요성
                                 인간의 욕구나 관심의 대상 또는 목표가 되는 진,선,미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관련 어휘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관련 어휘들을 가만히 바라보니 제가 좋아하고 걸핏하면 떠들어 대는 단어들로 이뤄져 있네요.

저도 살짝 놀라며 재미 있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

 

2011년 새해를 맞이 하며 올 한해 저의 키워드로 바로 이 ‘가치()’ 라는 친구를 선정했습니다.

짝!짝!짝~!


제가 강의 시 자주 거론하는 예가 있습니다.

2005년 APEC 정상 회담 시 사용된 현대의 ‘에쿠스 리무진’과 BMW의 ‘APEC 리미티드 에디션’의 운명입니다.

한 회사는 스스로 자신을 ‘중고품’으로 인식했기에 그 정도의 값을 받고 처분(!) 되었고,

한 회사는 자신을 ‘명품’으로 바라보았기에 ‘기념품’으로의 대접(!)을 받았습니다.

상황은 이 두 회사 모두에게 같았습니다.

단지 다른 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뿐! 이 시각의 차이가 하늘과 땅의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는 점!

 

내가 나 자신을 ‘실패작’으로 바라보면 세상도 나를 ‘실패작’으로 대접해 줍니다.

내가 나 자신을 ‘성공작’으로 바라보면 세상도 나를 ‘성공작’으로 대접해 줍니다.

 

헨리 포드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죠.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왜냐하면 생각한 그대로 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저에게 저의 강점을 물으면 저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이렇게 답 합니다.

“근거 없는 무한자신감!”  *^^*


그래서인지 저의 능력보다 더 큰 감사를 받으며 지내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믿고 높게 부여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가치철학’이 반듯이 필요하겠지요?

그러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고민하고 행동하고 반성하고, 그리고 깨닫고!

 

세종대왕이 말씀하신 ‘기단녹장(棄短錄長)’ , 긍정 조직을 위한 AI(Appreciative Inquiry),

MBTI 성격 유형 검사(성격의 균형은 단점을 보완할 때가 아니라 장점을 격려할 때 생긴다).

이 모든 핵심이 바로 “자신만의 ‘가치’를 찾고 발휘할 때 내가 행복한 세상이 된다.”가 아닐까요?

작년 한 해 위 3가지를 공부하면서 놀랍게도 ‘긍정의 가치’라는 단어로 귀결되면서

올 한 해 제가 집중할 길로 자연스럽게 인도해 주고 있습니다.

 

마음의 병이 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변에서 아무리 그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보듬어 주려 해도

스스로 마음을 문을 열지 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결국 내가 마음을 열고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 없다면 나의 ‘가치’는 결코 꽃 피울 수 없답니다.

마음을 열고 자신을 믿으세요~

 

인간의 진정한 가치에 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 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신의 가치 >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오랜 시간 수련을 하였지만 아직도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그 제자에게 번쩍이는 보석 한 개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시장에 가서 이 보석의 값을 알아 보거라. 단 어떤 값을 부른다 해도 팔지는 말아라.”


제자는 제일 먼저 과일가게에 들렸습니다.

그는 보석을 과일가게 주인에게 보여주면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 보석에 대한 대가로 나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사과 두 알쯤이면 적당할 것 같은데요.”


다음에는 야채가게로 가 그 주인에게 똑같이 물었습니다.
“배추 두 포기를 주겠소.”


대장장이는 평소 보석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꽤 많은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제자가 몇 군데를 더 돌아다니다가 한 보석상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보석을 이리저리 자세히 살피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보석이 대체 어디서 났습니까? 이 보석은 돈으로는 계산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자는 보석을 가지고 스승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보석의 값을 알아봤던 일들을 설명하자 스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너는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노라.

사람은 자신을 하찮은 사과 두 알, 배추 두 포기에 팔아 넘길 수도 있고 또는 얼마의 돈을 팔아 넘길 수도 있다.

하지만 원한다면 돈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의 고귀한 존재로 자신을 만들 수도 있느니라.

그 모든 것은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 바로 그것에 달려 있느니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행복 비타민 중-


 

여러분~

당신은 진정 고귀한 존재이며 가장 소중한 생명입니다! 기억하세요~

 주문을 걸어 볼까요! "아브라카다브라~! ("말 한 대로 될지어다~!") 


- 2011년 새해를 고마운 마음으로 맞이하며~ ThinkVirus 조현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