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을 개설만 해 두고 마음 속 자리는 비워두고 지내다
오늘 오랜만에 입장하여 개인정보를 수정했습니다.
수정하다 보니 정보 기입란에 눈에 띄는 것이 있더군요.
‘좋아하는 인용구’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늘 스스로 중얼거리던 문구가 떠오르더군요.
“知所先後 卽近道矣”
대학에 나오는 문구이지요.
전체 내용은 이렇습니다.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知所先後면 卽近道矣라”
모든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니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알면 도에 가깝다!
비단 업무의 우선순위를 잡기 위해 “To Do list”를 작성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근본과 말단을, 내가 이루어야 할, 내가 살아 가고자 하는 인생의 시작과 끝을 안다는 것!
그것을 알아 가는 것이 도를 깨우쳐 가는 길이 아닐까요?
오늘도 저에게 묻습니다.
“조현미~ 네가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이니?”
한 주의 시작인 오늘,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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